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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벌고, 현장 교육도 하고… 대학기업 - 붐 |
대학들이 앞다퉈 수익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돈벌이’가 필수 전제조건이다. 돈이 있어야 교육도 있다는 자명한 현실 앞에 대학기업은 대학 생존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대학기업 붐=학교 연구실에서 개발한 첨단 아이디어를 산업현장에 넘기지 않고 직접 상품화하는 대학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업종도 한우고기 생산에서부터 최첨단 로봇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농축산 분야의 연구,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경상대도 지난 5월 학교기업인 ‘GAST(경남동물과학기술)’를 출범시키고 고급 한우고기 ‘경상대 한우’와 동유럽 귀족이 즐겨 먹는다는 고급 수제(手製) 육제품 ‘콜바사르’ 생산에 들어갔다. 이 대학은 초기 사업인 광역브랜드 ‘경남한우’를 생산, 일본에 수출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자료출처 :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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